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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실 없는 투자원칙"을 남석관 작가님의 책을 읽고
    내가본트레이딩책 2024. 3. 21. 06:48

    얼마전 예배 드리러 예배당에 들어가는데 입구에 차량 인도하시는 남석관님과 닮은 분을 발견하였고 마스크를 쓰고 계셨는데 작은 체구에 단아한 모습이 영락없이 그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설마하고 지나쳤습니다. 그로부터 2~3주가 지난후에 예배 끝나고 나오는데 또 그분이 차량 인도하는 일로 저번과 같은 자리에 서있어서 유심히 보니 셔츠 위쪽에 달고계신 이름표에 남석관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몇마디 말을 건내게 되었고 김작가 유튜브 채널에 남석관님이 출연하신 컨텐츠를 좋아한다고 했고 아울러 작가님은 제가 좋아하는 유튜브 주식 컨텐츠 출연자중에 한분이라고 저의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헤어지기전 그분이 본인의 차 트렁크를 여시더니 새로 출간되었다고 하시며 이 책을 건네 주셨습니다.

    제 블러그글 세상을 이끄는 천재의 독서법으로 한번 훑어서 전체를 빠르게 읽어보았고 큰시세를 내는 종목의 발굴과 매수가 이 책의 중요한 키포인트이다 정도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정독으로 다시 읽으면서 책의 내용을 요약해 봅니다.

    책의 중요 키 포인트

    주가를 판단하는 세가지 기준
    ① 시장 살펴보기 → 전체 시장분석(코스피, 코스닥 등)
    ② 개별기업 살펴보기 → 기본적 분석(개별종목 재무재표 분석법 등)
    ③ 차트 살펴보기 →기술적 분석(개별종목 차트 분석법 등)

     

    큰 시세차익(대 시세차익) 이란?

    1~2개월내 200~300% 상승, 중장기인 1~2년 안에 300~500% 상승한는 종목이 큰 시세를 낸 것이라고 정의한다.

    큰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준비

    큰 시세 차익을 얻으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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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를 살펴봅니다.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거르지 않고 시장을 살펴보는 꾸준함과 성실함이 필수입니다. 상승률 상위종목은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서 상승률 상위종목 조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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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상승률이 높은 종목부터 살펴보는 일이 중요하며 이런 노력이 부자로 만들고 성공으로 이끈다고 강조합니다. 자료를 살펴보면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크게 오른 종목을 매수하지 못했다면 매수하지 못한 이유를 찾고, 매수 했더라도 큰 수익을 내지 못하고 서둘러 매도했다면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 돌아보고 반성한다고 합니다. 이런 시간을 가지면 놀랍게도 눈에 안 보이던 기회가 더 많이 들어 온다고 합니다.

     저자는 주말과 월말, 그리고 연말마다 상승률 상위종목을 꼼꼼하게 살펴 투자 성과를 돌아보는 반성하는 시간을 갖으며 그리고 또다시 비슷한 기회, 비슷한 흐름이 시장에 나타나면 매수해서 큰 수익을 내도록 준비합니다.

    한국 거래소 정보데이터 시스템의 조회 화면 예

    시장 상황 살펴보기(시장분석)

    ☞ 시장 분석이란?

    시장 분석이란 주식투자를 하기 전, 지금이 주식을 매수할 시점인지 또는 보유한 주식을 매도할 시점인지를 판단하는 일임

     

    미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금리와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확인

    국내 시장은 미 시장에 영향을 받고 미 시장은 금리에 영향을 받으며, 금리는 금리를 결정하는 미 연준은 물가지수(Price Index, PI)와 고용지수(Employment Index, EI)를 참조하여 결정함으로 이 두 지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미 CPI(Consumer Price Index), Producer Price Index(PPI) 확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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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reau of Labor Statistics (BLS)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다.

    미국 노동통계국 물가지표 확인 방법

     

     미국 노동통계국은 매월 첫 번째 금요일 실업률, 경제활동인구, 임금상승률 등을 포괄한 고용지수<고용보고서>를 발표합니다.

    ☞ 금리 인상 시기의 주식투자 → 투자 쉬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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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과열되거나 유동성이 넘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되며 연준은 금리 인상을 통해서 인플레이션 억제하고자 하며 금리 인상 시기에는 시장에 풀렸던 돈이 축소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도 큰 변화가 나타납니다.

    코스피지수, 미국 나스닥지수가 기술적으로 데드크로스(Dead Cross)가 발생할 때에는 신규 매수를 멈추고 지수의 '진바닥'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확인합니다.

    그렇게 바닥을 확인한 후 반등하는 구간에서는 '실적이 수반되는 섹터에서 가장 먼저 반등'이 나타납니다.

    ☞ 금리 인하 시기의 주식투자 → 투자 신중하게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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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를 위축시키는 위기나 징후가 나타나면 정책 당국은 금리 인하 카드를 꺼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금리 인하)하여 위축된 경제와 심리를 살리려는 정책을 펼쳐 나갑니다.

    금리를 인하하는 시기에는 대중의 이목을 많이 끌고 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시장 중심주가 가장 길고 오랫동안 상승합니다.

    개별기업 살펴보기(기본적 분석)

    기본적 분석이란 '기업의 내재가치를 분석해 기업의 주가 흐름을 예측하는 일'이며 풀이해서 정리하면 '기업이 시장에 공개한 재무재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 등의 자료를 토대로 해당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상황을 분석하는 일' 입니다.

     

    ☞ 기업 재무제표에 투자의 기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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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상태표 기업의 재산 상태를 알 수 있다. 자산과 부채, 그리고 자본 항목으로 나뉘어 있다.
    손익계산서 기업의 영업실적을 반영하므로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잘 살펴봐야한다. 3년간 항목별 추이나 분기별 실적 추이를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
    현금흐름표 기업의 현금 유입(+)과 유출(-)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다.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에 따른 현금 유.출입을 확인하는 일도 중요하다.

     

    내재 가치란 '외부적인 평가나 시장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는 기업 자체 고유의 가치다!'

    내재가치 = 기업의 현재 자산가치 + 기업의 미래 수익가치

    과거와 현재의 기업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가정하면, 기업의 미래가치인 기업의 실적이 상승할 것으로 보일 때 주가가 오릅니다. 만약 미래 실적이 나빠 질 것으로 전망되면 현재 아무리 실적이 좋더라도 주가는 하락할 수 있다는 걸 기억합니다.

    주식을 매수하기 전 CB(전환사채, Convertible Bond), BW(신주인수권부사채, Bond with Warrant) 물량, 유무상증자 여부와 신주가 상장되는 날짜를 확인은 반드시 해야된다.

     

     

    ☞ 개별기업을 살펴보는 필수 지표들 

    •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PER): PER = 현재 주가 / 주당순이익(EPS)
    • 주당순이익(Earning Per Share, EPS): EPS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
    •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 Value Ratio, PBR): PBR = 현재 주가 / 주당순자산(총자산-총부채)
    •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ROE):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배당수익률(Dividend Yield Ratio, DYR) 

    기본적 재무 숫자들 사이에 상대적인 비율인(매출증가율, 영업이익률, 유동비율, 자본잠식률등)도 유심히 살펴보면 보다 세밀한 기업가치 평가를 내릴수 있습니다.

    차트 살펴보기(기술적 분석)

    차트의 기본(저항선, 지지선, 추세선, 돌파)

    차트분석은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방패'라고 불러도 과하지 않습니다. 시장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매수와 매도 심리가 그려지고 코스피, 코스닥 차트는 당시의 시장 상황을 말하고 개별기업의 차트는 해당 기업의 역사를 알려줍니다.

    차트는 과거의 기록이지만 앞으로 주가가 상승할지 하락할지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든 차트에는 공통적으로 저항선, 지지선, 추세선, 돌파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동평균선,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를 파악해 주식을 매매합니다.

    ☞ 저항선, 지지선, 추세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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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항선은 더이상 못 올라가게 막아서는 가격대며 저항을 뚫으면 주가가 크게 오르는 상황이 만들어 집니다.

    지지선은 더이사 못 내려가게 막아서는 가격대며 지지를 뚫리면 주가가 크게 내리는 상황이 만들어 집니다.

    추세란 주가가 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향을 말하며 고점과 고점, 저점과 저점을 연결하여 선을 그리면 추세선이 됩니다.

    돌파주식투자자 누구나 고대하며 기다리는 일이 돌파입니다.  횡보하면서 지지부진했던 주가가 저항을 뚫고 오르는 모습입니다.

    이동평균선

    주식투자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본차트입니다.

    5, 10, 20, 60, 120일선을 사용하며 정배열이 나타난 이후 주가가 꾸쥰히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신규 적극 매수하는 시기입니다.

    역배열일 때는 주가가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이때는 절대 신규 매매를 금합니다.

    대 시세의 출발 골든크로스, 폭락의 전조 데드크로스

    단기선(5, 10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60일선, 120일선) 뚫고 위로 돌파하며 올라가는 현상이 골든크로스입니다. 시장지수의 골든크로스이면 강세장의 진입을 의미합니다. 시대 중심주를 초기에 매수했으면 큰 수익을 걷을 수 있습니다.

    단기선이 중장기 이동 평균선 아래로 내려가면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것이며 이때는 매도를 준비해야 됩니다. 만약 초기에 매도하지 못했다면 큰 손실을 입게됩니다.

    중장기 투자로 부자되기

    중장기투자 종목 선택의 조건
    - 시총이 큰 중대형주 중 견실한 재무구조를 가진 기업 선택
    - 기술적으로 골든크로스 발생
    - 시장 중심주 중에서 선택

    주식시장의 상황별 구분

    투자자는 시장 상황을 살펴 신규 주식 매수, 수익 실현, 매도를 합니다. 따라서 가까운 미래에 시장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예측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웁니다. 시장은 하락장(급락장), 반등장, 횡보장(박스권), 상승장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하락장(급락장)
    - 시장지수가 상승세에 있다가 고점에서 10% 이상 하락할 때 하락 전환됨, 그리고 하락 추세 흐름이 1~2개월 지속하면 하락장이라고 평가
    - 하락장의 지속기간은 6개월 ~ 2년
    바닥 확인 후 반등장
    - 악재가 끊임없이 보도되고 주가가 계속 하락하면서 반대 매매가 나오는 최악의 상황이 오면 바닥이 멀지 않음
    - 하락 시기가 길다면 바닥다지기를 한 후에 일정 기간 반등과 하락을 반복하는 횡보장 장세 발생
    - 반등장에서는 제한된 섹터에서 특정 종목만 상승
    횡보장(박스권)
    - 이슈나 테마주가 극성임
    - 철저하게 개별적 이슈가 있는 종목 위주로 공부해서 매매해야 수익이 남, 왜냐하면 시장이 지지부진한 상황인지라 긍적적인 이슈가 있는 개별종목으로 투자자의 자금이 쏠리기 때문
    상승장
    - 시장지수가 계속 오르는 장
    - 지수 골든크로스(Golden Cross)가 발생하고, 대형주 상승세가 연속성이 나타남

     

    중장기투자 시 주식 매수

    매수 시점 판단하기

    지수의 최저 바닥, 종목의 최저점 가격은 누구도 알수 없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코스피, 코스닥지수의 골든크로스가 나타난 이후 매수하는 것이 좋다.

     

    중장기투자에서의 종목 선정

    투자하는 그 시기에 시대정신을 반영한 중대형 우량주를 중심으로 골라야 한다.

     

    ☞ 과거의 시대 정신을 반영한 중대형 우량주가 상승한 사례

    더보기

    2007년 코스피지수가 최초로 2000포인트 상회한 시기에는 중공업과 철강 분야가 전성기 였습니다. 당시의 해당 섹터의 대장주인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은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대비 중국 정부가 인프라에 투자했기 때문에 6개월 가량 큰 상승을 이뤘습니다.

    포스코홀딩스 주가

    2020년 코르나 시기 비대면 시대가 찾아와 플랫폼 기업 및 인터넷 주식(네이버, 카카오 등)과 코르나 진단키트(씨젠등), 코로나 치료제 관련 주식이 중장기투자에 적합한 종목입니다.

    네이버 주가

     

     2021년 하반기에는 게임주, 엔터주 섹터에서 NFT-메타버스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인 종목이 나타났고, 2023년 상반기에는 에코프로를 비롯한 2차전지 관련주가 시장 중심주로 떠올라 투자자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저가 매수를 놓쳤을 때 추격매수법

    바닥대비 30~50% 상승했을  때 매수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저점에 있을때는 눈에 안 보이다가 어느정도 주가가 상승한 이후 매스컴에 보도되면서 투자자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바닥 대비 300~500% 정도의 엄청난 대 시세를 내는 시가총액 이 큰 종목의 특징 

    기술적으로 골든 크로스가 발생한 이후 차트가 정배열의 모습을 보여주고 5, 10, 20일선 간격이 별로 넓지 않은 촘촘한 간격을 유지한다. 따라서 매수하고 싶은 종목이 바닥에서 30~50% 상승했더라도 매수하고 싶은 시기의 해당 종목이 시장 중심주라고 판단하면, 단기적으로 5일선 또는 10일선에 왔을 때 전체 투자금의 10~20% 정도 매수해야 한다. 이후 5일선을 타고 다시 오르면(회복) 나머지 투자금으로 모두 매수하는 전략을 써야 한다.
    단 주가가 10일선까지 하락한 후 추가로 20일선까지 깨고 아래로 밀리면, 큰 시세를 내는 시장 중심주가 절대 아니다.

     

    큰 시세를 내는 시장 중심주는 웬만해서는 5 또는 10일선 근처에서 매수할 기회를 반드시 줍니다.

    ☞ 대 시세 중장기 투자 매수 조건

    1. 코스피, 코스닥지수 전체가 그다지 나쁘지 않을 것
    2. 매수하려는 종목(중대형주)이 시장 중심주일 것
    3. 기술적으로(차트가) 이동평균선이 정배열 초입 구간일것

    중장기투자 시 주식 매도

    매수한 종목이 하락하면 계속 들고 있어 오랫동안 손실을 보거나 그런 종목이 상승해서 원금을 서둘러 매도하는 것이 대부분의 투자자의 본성입니다. 중장기 보유한 주식이 플러스로 전환되면 서둘러 매도할 것이 아니라 해당 종목을 다시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듯 원인이 존재하니까 긍정이든 부정이든 결과가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차트상 정배열 여부(기술적 분석), 시장 분위기(코스피, 코스닥지수 흐름), 영업실적(기본적분석) 등의 자료를 꼼꼼하게 살펴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큰 수익을 내는 환상적인 매도는 "꼭지(고점)를 확인하고 팔라!" 입니다.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의 경우에는 1일 주식거래일 기눈으로 10~20% 상승하는 일이 드뭅니다. 이럴때 일단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락장에서의 주식투자

    투자자가 두려워하는 하락장(급락장)은 항상 예고 없이 찾아온다. 오르막길의 끝은 내리막길이거나 절벽이다. 주식시장에서도 상승장이나 오름세가 멈추면 하락장이거나 급락장이다. 미국의 다우, 나스닥지수가 데드크로스가 나타난 초기라면, 강조해서 설명한 것처럼 모든 주식을 빠르게 매도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다른 방법이 없다. 필자가 37년간 시간동안 시장에서 경헙하고 배운 최선의 대응법이다.

     

    지수를 이기는 종목은 없다

    '수익이 날 확률이 높을 때 매수, 더 이상 추가 수익이 날 확률이 없다고 판단하면 매도하자!' 지수를 이기는 종목은 거의 없다.

    현금 확보가 생존전략

    "횡보장에서는 50% 현금 확보, 하락장에서는 80% 현금 확보" 저자는 수익이 나면 현금화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시장은 강세장만 있는것이 아니라 약세장, 하락장이 많고 계좌에 돈이 전부 묶여있으면 투자의 주도권을 잃고 시장상황에 결과를 맡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것도 투자

    주식투자를 하면 좋은 기회를 여러번 만날수 있고 단기 투자의 경우 하루에도 여러번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좋은 기회를 만났는데 놓치면 안타깝고, 자신이 팔고나면 급등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1년 6월 코스피지수가 3300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하락기가 오랫동안 길어졌다. 중장기 투자자로서는 기회를 맞이할 시기가 그만큼 길어진 것이겠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처럼 2023년 상반기 또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챗GPT, 2차전지, 반도체 섹터에 큰 수익을 낼 기회가 있었다. 시장이 나쁘다고 손 놓고 있으면 절대 안된다. 꾸준히 공부하고 기다리면서 기회가 다시 찾아오면 수익이라는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인생도, 주식투자도 반전의 기회가 있다. 기다리면 반드시 찾아오는 좋은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 가끔은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보면, 기다리며 준비하는 일도 중요한 투자라 하겠다.

    단기투자로 수익 만들기

    단기 투자의 원칙은 단기투자에서의 매수는 당시의 이슈나 뉴스에 빠르게 반응하며 거래량이 늘어나는 종목 중에서 골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동평균선의 파악과 활용이 중요합니다.

    단기투자의 이해

    단기투자의 유혹

    단기투자로 수익을 내는것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투기적인 요소가 많고 주식중독의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어서 조심해야 됩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그전에 들었던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는것을 여러번 마음속으로 되세기게 됩니다.

    수익보다 큰 거래비용

    잦은 단기매매 시 발생되는 거래 비용을 꼭 고려해야 됩니다.

    단기투자의 장점

    코스피지수가 내려가는 하락장이나 변동성이 큰 불안한 시장에서는 단기투자가 중장기투자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변동성이 큰 장이나 시장이 불안한 모습이라면 나스닥 선물을 보고 오버나이트를 할지 말지 결정한다. 우리나라 시장과 같은 시간대에 열리는 중국, 홍콩 주식시장이 하락하고 전날 나스닥 선물 연시 하락한 상황이라면 웬만해서는 보유하지 않고 넘어간다.

    이 책에 3장에 소개된 '단기투자 매매법'에 소개된 단기투자 수익 모형(모델)을 배우고 이를 터득해 실전 단기투자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단기투자에서는 계좌에 돈을 인출해 현금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워 실천합니다.

     

    단기투자에 필요한 요소

    단기투자에 필요한 투자 마인드

    단기투자의 생각과 행동이 민첩하고 재빨라야 하며 사고도 유연해야 하고 행동은 더욱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횡보장(박스권)에서의 단기매매는 이동평균선을 보고 매매 판단을 내리는 것이 무척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급등한 종목을 보유한 상황이라면 시장 흐름과 상황에 따라 빠른 매도를 항상 염두해 두어야하며 언제든 과감하게 빠른 매도를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성공 확률이 낮은 단기투자

    시세창을 자주 보지 못하는 직장인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단기투자는 주식투자의 전반적인 지식이 어느정도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단기 고점과 단기 저점 차트(이동평균선을 보는 눈이 꼭 필요함)를 구분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단기투자에 필요한 사전점검

    단기투자를 위한 사전 준비사항

    1) 우리 시간으로 이른 아침에 마감하는 미국 주식시장을 점검한다.
    미국의 다우지수, 나드닥지수, S&P500지수가 상승 또는 하락한 이유와 시장에서 큰 이슈로 떠오른 종목을 분석하는 일도 빼놓을 수 없다. 그뿐만 아니라 혹시라도 코스피, 코스닥지수에 영향을 미칠 요인이 있는지 살펴본다.
    2) 국내 시장 상황을 점검하는 일도 개장 전에 마쳐야 한다.
    급락장, 횡보장(박스권), 상승장에 따라 단기매매에 우호적인지 아니면 조심해야 할 장인지를 파악한다. 급락장이거나 하락장이라면 단기매매를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상승장이거나 시장 전체 분위기가 호의적이라면 단기매매에 적극적으로 응할 준비를 한다.
    3) 개별종목의 일정을 파악한다.
    어떤 개별종목의 당일 또는 일주일 동안의 일정 가운데 전환사체(CB) 물량 출히, 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 물량, 유.무상증자 상장 여부 등을 반드시 점검한다. 그리고 의무보호예수해제 종목도 점검하고 메모한다.
    4) 보유한 종목의 이슈를 점검하는 일도 빼놓을 수 없다.
    또 신규 매수할 종목의 이슈와 뉴스도 살피면서 매수할지, 매도할지 미리 생각하고 준비한다.
    5) 현재 시점에서 시장에 우호적인 이슈나 뉴스에 해당하는 종목이 있는지 파악한다.
    만약 부정적인 뉴스가 나오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어떤 종목에 영향을 미칠지, 파급 효과의 지속성이 얼마나 될지 예상해본다.

    위의 사전점검이 필자가 루틴으로 해오는 일이며 수익은 거져 주어지는 아니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단기투자 매매법

    주식투자자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일은 '주식투자 독립' 입니다. 이는 누군가 알려주고 흘리는 정보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판단으로 매매를 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단기투자 팁 하나

    시총이 큰 우량 종목을 대상으로 1년이상 단기투자 연습을 해본 후 트레이딩에 제법 익숙해지는 것이다. 주식투자의 감, 차트를 보는 눈, 시장 상황 파악 등의 연습이 끝났다면 당시 뉴스에 뜨겁게 반응하는 개별종목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절대 망하지 않을 우량 종목에 투자하면 손실을 좀 보더라도 망하지는 않는다.

    단기투자에서 종목 찾기

    주식투자는 '주식투자 독립 전과 후로 나뉜다'라고 할 수 있으며 반드시 이루워야 합니다.

    필자의 수익이 날 종목 고르는 세가지 방법

    더보기

    1) 이른바 움직이는 종목을 찾는다.

    시장에 상장된 수많은 종목 중 실제로 대량의 거래가 뒤따라 상승하며 시장에서 주목받는 종목은 대체로 시장에 상장된 전체 주식중 10~20% 정도다. 평소보다 거래량이 많고 주가가 상승한다는 건 당시 이슈나 호재로 투자자가 관심을 갖고 매수에 나섰다는 뜻이다.

    2) 시장 중심 이슈에 해당하는 종목에서 찾는다.

    트레이딩을 포함한 단기매매는 단기 테마주 매매방법과 비슷하다. 그러나 테마주 매매보다 단기매매의 경우 범위가 훨씬 넓다. 실적 양호, 공급 체결,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 등 주가를 끌어올린 뉴스와 이슈는 다양하며 여러가지다.

    3) 단기 차트(기술적분석)를 참고해 찾는다.

    하락을 멈추고 이동 평균선 60일, 120일선에서 횡보하는 종목이 관심 대상이다. 그리고 20~30% 정도 1차 상승을 했지만 하락하여 10일선, 20일선을 지지하며 다시 반등하는 종목도 관심권에 둔다.

    단기투자에서의 매수

     단기투자에서 매수에서 꼭 기억해야 할 세가지 (다음 조건을 코딩으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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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단기투자에서 매수의 전제조건 중 가장 중요한 건 코스피, 코스닥의 시장 분위기이다. 시장 분위기가 우호적일 때에만 가능하다. 시장 전체 분위기가 폭락하는 장이거나 하락장이라면 이 방법을 적용할 수 없다. 그러니까 시장 분위기가 우호적이라는 전제조건 아래, 트레이딩을 포함한 짧은 단기투자에서는 횡보하다가 장대 양봉(폴대)을 처음 세우는 종목이 눈에 띄면 무조건 매수한다. 주가가 그다지 변동성을 보이지 않다가 거래량이 소폭 늘면서 조금씩 상승하는 종목 대부분은 호재성 정보나 뉴스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접한 사람들이 매수하기 때문이다.

    '주가가 횡보하다가 당일 장대 양봉을 세우는 종목을 무조건 매수한다.'

    상승 10% 전후의 종목을 초기에 매수할 때에는 알아야 할 내용이 있다. 계좌의 10~20% 정도만 매수하는 것이다. 만약 투자금의 10~20% 매수 후 주가가 추가로 상승하면 추격매수에 나선다. 단 여기서 주가가 매수가 아래로 떨어질 수 있는데, 가격이 낮아졌다고 섣불리 추격매수에 나서면 안된다.

    추격매수의 전제조건은 주가가 계속 오르는 경우로 한정한다! 

    오르는 종목을 추격매수해야 한다.

    떨어지는 종목은 절대 추격매수해선 안 돈다.(물타기 금지!)

    둘째, 추격매수는 주가가 20% 이상 모르면 멈추는 것이 좋다.

    즉 주가가 20% 상승하기 전 매수를 모두 마무리한다.

    상승 10%대에서 매수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을 했다면, 이튼날 장 초반에 매도하지 말고 반드시 당일 최고가 꼭지를 확인한 후 매도하는 것이 트레이딩, 단기매매에서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처음 상한가에 오른 종목을 당일 매수하지 못했다면, 이런 경우 필자는 다음 날 절대 추격매수하지 않는다. 강력한 재로로 상한가까지 오른 종목은 이후 3~5일선까지 하락한다.

    재상승한 당일 오후장에 이르러 상승 폭이 둔화하거나 하락 전환할 때 매수하면 절대 안된다.

    단기투자에서의 매도

    시장에서 기준일 전 5거래일 상승률이 45~60% 이상 상승하는 종목에 투자 주의가 내려지고 투자 주의 조치가 내려져도 주가가 더 오르면 투자 경고가 부가됩니다. 투자 경고 조치가 내려지면 상승세가 멈추는데 그래도 계속 오르면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되며 이는 가장 높은 단계의 시장경보 조치입니다. 단기 매매 투자자는 해당 종목이 투자주의, 투자 경고 또는 단기과열 등의 시장조치가 내려질 것을 예측하며 적절히 대응해야 합니다. 투자주의나 투자경고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면 일단 매도하고 가급적 보유하지 않고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단기투자에서 반드시 알아야 또 다른 매도법은 장초반에 갭 상승하거나 이격이 높게 상승하면 일단 보유 종목의 50%가량 매도합니다. 시초가가 낮게 형성되었다가 점차 상승하는 경우라면 분봉을 참고해 고점을 확인한 후 꺽이는 것을 확인하고 매도합니다. 단기투자의 매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가 상승을 견인했던 뉴스나 이슈가 희석되기 전 빠르게, 과감히 매도하는 것입니다.

    미련을 갖지 마라

    주식시장에는 변동성이 큰 급등락 종목이 많습니다. 급등하는 종목을 매수하지 못했거나 혹시 보유했더라도 낮은 가격에 일찍 매도한 경험은 누구나 해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장은 매일 열리고, 기회 또한 반복해서 찾아옵니다. 그러니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 경험을 교훈 삼아 다시 기회가 오면 매수를 놓치거나 일찍 매도하는 실수를 하지 않으면 됩니다. 급등한 종목을 일찍 매수하지 못한 아쉬움에 젖어 있으면, 해당 종목의 급등세가 꺽이는 하락 초기에 덜컥 매수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예로 코르나 시기 신풍제약은 2020년 한 해 동안 1,600% 넘는 급등세를 보여주었고 2020년 12월 마지막 날의 종가가 124,000원 이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 8월 기준 주가는 최고가에서 85%나 하락하였습니다.

    투자자의 관심에서 벗어난 테마와 일반 주식의 말로는 대부분 상승분을 반납한 후 원래 가격으로 되돌아갑니다.

    단기투자의 위험성

    단기 투자에서는 변동성이 변수입니다. 시장은 늘 새로운 뉴스가 반영되어 급등락하는 종목이 나타납니다. 매일 매수의 기회가 생기는 것만큼이나 상대적으로 위험도 함께 동반된다는 의미입니다.

    급등주와 급락주의 위험(RISK)

    주식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강할 때 상승합니다. 호재성 이슈나 정보를 가장 먼저 접한 사람이 주식을 매수하고, 이 정보가 SNS등으로 전파되어 추가로 매수세가 유입되면 주가가 급등세를 보입니다. 그리고 반대의 경우에는 하락이나 급락세를 나타냅니다. 시장이 특정 섹터에서 과열 현상을 보일 때 틀림없이 나타나는 모습이 '가짜 뉴스 주의보'입니다. 가자 뉴스나 확인이 안 된 뉴스로 인해 주가가 급등할 때가 종종 있고 뒤따라 해당 기업에서 부인공시가 나오면 주가가 급락합니다.

    시장 상황(흐름)을 꼭 확인하자

    큰 범위에서 볼 때 '지수를 이기는 종목은 없다'라는 말은 필자의 경험으로 대중에게 널리 전한 이야기 중에 하나입니다. 시장이 불안하고 하락하는 장에서 단기 매매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만 하며 거꾸로 시장이 우호적이며 지수가 우상향하는 모습이라면 공격적인 단기매매에 나설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 흐름에 부합하는 매수 종목 선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코르나 대유행 시정에는 진단키트나 치료제를 만드는 기업에 집중해서 단기매매를 해야 했습니다. 2023년 초 시장의 관심사로 떠올라 시장 흐름을 주도한 챗GPT 관련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세를 내줄 때 연관성이 큰종목으로 대응해야 수익이 날 수 있습니다.

    항상 시장을 예의주시해 살피고, 현재의 시장 상황이 우호적인지 여의치 않은지, 또 시장을 이끌어가는 시대 중심이슈가 무엇인지 파악합니다. 이를 알아야 단기투자로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단기투자에서 한두 번 실패하면, 투자금의 절반가량이 쉽게 사라질수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면 안 되는 종목

     단기투자에서 관심을 갖지 말아야 하는 종목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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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체(BW) 발생이 많은 종목을 피한다.

    확인 방법: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접속/공시통합검색 종목입력 조회 → 가장 최근의 분기, 반기 또는 사업보고서 클릭    좌측 문서 목차 항목중 'III 재무에 관한 사항' 아래에 나열된 문서 '7번 증권의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클릭    미상환 전환사채 발행과 미상환 신주 인구권부사채 등 발행 현황 내용 확인

    2) 유상증자를 발표한 기업도 단기매매 관심 종목에서 배제한다.

    (단 공장 신축, 시설 확대 등의 목적의 유상증자라면 단기적으로는 악재, 장기적으로는 호재로 작용)

    3) 무늬만 유망 섹터(2차전지, 반도체, 챗GPT 신규 진출 등)에 포함된 종목도 배제한다.

    4) 전.현직 대표나 경영진의 횡령, 배임 등의 구설이 있는 종목은 피한다.

    5) 뚜렷한 이유나 정보도 없는데 하락하는 종목(이른바, 상폐각에 해당하는 종목, 내부 정보로 매도)은 피한다. 이런 주식의 차트는 우하향 역배열 모습이다.

    테마주(관련주) 투자

    국내외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이슈, 사건에 따라 산업의 특정 섹터와 연관 종목 군에서 무리 지어 상승하는 현상을 테마주라고 부릅니다.

    테마주(관련주)의 유형

    테마에는 국내 이슈 테마와 국외 이슈 테마로 나누고 시기적으로는 중장기와 단기 테마로 나눌수 있습니다.

    대선 테마, 정책 테마주가 대체로 가장 길고 오래 갑니다. 유력한 대선후보가 있는 경우에는 대선을 치르기 2~3년 전부터 해당 종목이 상승세를 보여주고 정책 테마주(관련주)는 대선 당선 발표 이후에도 급등세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글로벌 이슈 테마는 세계적으로 큰 이슈나 사건이 발생하면 그와 관련 있는 국내 상장 기업 군에서 테마를 형성하는 현상입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테마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관련주, 미국 대선 테마주, 글로벌 기업의 실적 관련주(테슬라, 애플, 앤비디아)등이 대표적입니다.

    테마주(관련주)의 매매법

    테마주 매매의 기본은 이슈가 발생하는 초기에 매수하고 테마이슈가 소멸하기 전 매도하는 것이 원칙이다. 당연히 테마주 투자는 철저히 대장주와 1등주 위주로 매수해야 합니다. 테마주 대상 종목 매수는 테마 이슈와 직접 연관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일이 포인트입니다. 코르나 테마 또는 대선 테마주처럼 길고 오래 가는 테마주는 초기에 대량 거래량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는 종목이 대부분 해당 테마주의 대장주, 1등주다. 일반적으로 테마주는 대장주, 1등주가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하면 2등주나 3등주가 급락하게 마련입니다.

    테마주 화무십일홍, 주식 무상

    테마주는 주식시장에 늘 불현듯 나타났다가 사막의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투기적인 현상입니다. 이 현상을 투자자의 자산을 불리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지 아니면 큰 투자 손실의 빌미가 될지는 오로지 투자자의 선택이고 투자자 자신의 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 시세를 만드는 주식투자

    대 시세를 내는 종목의 유형

    새로운 시대의 선봉, 시대 중심주(신세대 산업혁명)

    인터넷 혁명이라고 불린3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자 인류는 실생활 여러 분야에서 큰 변화를 경험해야 했다. 인터넷과 컴퓨터 산업의 확산은 관련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뿐 아니라 상장된 기업의 주가를 크게 끌어올려 고속 성장을 일구어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앤씨소프트 등이 수혜를 입은 대표적인 기업이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중이며 시대 중심은 반도체입니다. 2023년 오픈 AI가 개발한 챗GPT의 글로벌 시장 확산으로 반도체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형국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25년간 쉬지 않고 100배 수직상승했습니다.

    산업 변환에 따른 섹터 중심주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등장으로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대신 모바일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컴퓨터와 모바일 산업에 큰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산업의 변화는 섹터(Sector)의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투자는 눈에 안보이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가 수반되는데 바로 시간 레버리지와 베팅이라는 결단성이 동반됩니다. 이 두가지가 수익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산업 변환에 따른 섹터 파악, 그 섹터 안에서 중심주 찾기입니다. 주식 투자 수익의 70~80%가 섹터 선정에서 나옵니다.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 시대로

    자동차는 현대 사회의 핵심 산업 분야 중 하나이며 내연기관에서 배터리 전기차로의 전환은 인류사적 대변화라는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전기차 출현은 기존에 없던 2차전지, 배터리 산업의 호황을 불러왔습니다.

    테슬라는 2010년 6월 17달러에 처음 상장되었으며 상장첫날 41% 급등한 23.8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상장한 지 10년이 지난 2020년 8월 20일 주가는 종가 기준 2,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슈와 테마에 의한 시장 중심주

    코르나 3년 기간동안 코르나 테마주도 여러 형태로 바뀌며 다양한 분야에서 대 시세를 보여준 종목들이 나타났습니다.

    코르나가 세계적인 불행한 사태지만 이런 와중에 수혜를 입은 기업이 존재했습니다.

    대 시세를 만드는 종목 매매

    대 시세를 내는 종목의 유형은 여러 가지며 종목의 상승 초기에는 그 종목이 얼마나 더 오를지 알 수 없습니다. 어마어마한 대 시세를 내며 크게 오를 걸 안다면 누구나 큰 부자가 될 것입니다. 어떤 주식이든 처음 상승할 때, 주가가 오르는 이유를 정확히 알고 파악해야 합니다.

    상승 이후에 뉴스가 합리적이고 타당한지 거래량이 많은지도 꼭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 시세를 내는 종목의 초기 매수

    새로운 시대가 열리면서 수혜를 입을 것이 확실한 시대 중심주가 있고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시장 중심주 성격의 급등 시세 종목이 있습니다. 전자인 새로운 시대가 열리며 오르는 급등주는 대부분 개별주 성향의 종목 군에서 나타나고, 두 번째로 언급한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급등주는 대체로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 종목 군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필자는 하루 거래량이 10만 주 이하인 주식은 관심에서 배제합니다. 주가가 급등하더라도 거래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필자의 투자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주가가 크게 급등하는 이유가 앞서 말한 대 시세를 내는 종목과 부합한 경우, 바닥 대비 30% 이상 상승했더라도 추격매수를 해볼 수 있습니다.

    주가 상승 초기에는 차트가 기술적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그래서 투자자들이 모를 수밖에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가가 기술적으로 횡보하다가 폴대(10% 이상 상승한 장대 양봉)를 그리면, 폴대 아래에서는 차트가 정배열로 펼쳐질 준비를 한다는 점이다. 수익을 내는 단기투자자 대부분 이 방법을 활용한다. 평소 횡보하던 주식의 주가가 20% 이상 상승하며 장대 양봉을 세우면 주가가 크게 올랐더라도 일단 매수하고 지켜본다. 그리고 주가가 더 오르면 추격매수에 나선다. 여기서 중요한 건 저점 대비 덜 올랐을 때 매수하는 일이다. 따라서 서둘러 주가가 오른 이유를 살펴보고 저가 매수에 집중해야 한다. 급상승 후 처음 5일선에 닿으면 전체 투자액 중 20% 정도 매수한다. 그리고 이후 5일선, 10일선이 훼손되지 않고 추가 상승을 하면 추격매수에 나선다. 대 시세를 내는 종목은 100% 이상 상승할 때까지 10일선 아래로 내려오는 일이 거의 없다. 그런데 10일선뿐 아니라 20일선까지 훼손하는 종목이라면 거의 대부분 대 시세를 내주지 않는다.
    5일선과 10일선이 지지가 되는지 꼭 확인하고 20% 정도 매수한다. 그리고 5일선과 10일선을 이탈하지 않고 주가가 상승하면 투자금 전액 추격매수하여 물량을 확보한다. 누구도 바닥에 매수할 수는 없다. 어디가 바닥인지도 모를뿐더러 주가가 바닥에 있을땐 그 주식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따라서 필자의 매수방법은 대 시세를 낼 기미가 보일 때, 즉 횡보하다 20% 이상 상승해 긴 장대 양봉을 세우면 일단 대 시세 가능성이 큰 후보로 보자는 것이다.
    대 시세를 내는 종목은 절대로 30~50% 상승에 머물지 않는다. 초기 선도 세력의 계획이 있을 수도 있다. 적어도 100~300% 상승해야 대 시세를 냈다고 말할 수 있다.
    5일선에 닿을 때 전액 매수의 유혹을 참아내며 20%가량 매수하고, 이후 5일선과 10일선을 훼손하지 않고 지지하며 주가가 오를 때 전격 추격매수를 하는 것이 핵심이다. 말과 이론은 어렵지 않다. 쉽다. 그러나 실행이 어렵다. 왜 실행이 힘들까? 그 이유는 투자자 스스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주식이 어려운 이유는 우여곡절을 지난 후에야 비로소 대 시세라는 결과와 마주하기 때문이다.
    한편, 대 시세를 내는 종목이 절대로 될 수 없는 조건이 있다. 반복해서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이 빈번한 기업, 유무상증자로 인해 물량이 많은 기업의 주식은 절대 대 시세를 내줄 수 없다. 이런 기업의 주식은 관심 밖에 두고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다.

     

    대 시세를 내는 종목의 매도

    바닥 대비 50% 이상 오르면 벌써 해당 종목은 상승률 상위에 오르며 수많은 투자자의 관심 종목이 된다. 그리고 주가가 오르는 이유가 합당하다고 검증되면 매수세가 계속해서 흘러들어온다. 대부분의 대 시세 급등 종목은 '정보의 지연방을 효과' 이론으로 설명 가능한, '상승의 타당성이 시장에 확산'되면서 추가적인 매수세 유입이 큰 상승의 원인 중 하나가 된다. 보유자는 수익 실현을 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겠지만, 더 참고 기다리다가 기술적으로 데드크로스가 나타날 때 전량 매도하면 된다.

    대 시세를 낸 종목의 분류와 재배치

    대 시세를 낸 종목은 개별주 성향의 급등주와 반도체, 2차전지와 같은 시대 중심주 성향의 급등주가 있습니다.

     

     대선 테마주, 코로나 테마주 등 개별주 성형의 급등주

    데드크로스가 발생하여 운 좋게 고점에서 매도했다면 절대로 재매수를 하면 안됩니다. 대 시세를 낸 종목 대부분 단기간에 재급등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한 차례 대 시세를 낸 종목은 단기간 안에 또 다시 절대로 대 시세를 내주지 않습니다. 새로운 이슈와 재료, 에너지가 충분히 축적되어 또다시 대 시세를 내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2차전지, AI, 반도체 등 시대 중심주 성향의 급등주

    고점에서 데드크로스가 발생해 매도했다면 시장을 잘 살피고 해당 주식이 앞으로 더 성장, 발전할 것으로 판단이 선다면, 이동평균선 20일선, 60일선, 120일선 정도에서 재매수를 고려해볼 만합니다.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는 마지막 퍼즐

    실패나 반복하는 큰 실수에는 반드시 그 결과를 만들어낸 원인이 있다. 지금도 수많은 투자자가 하지 말아야 할 선택으로 뼈아픈 실패를 경험한다.
    실패라는 말 대신 이를 거꾸로 생각해 '필패를 막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주식투자에서 필패하는 첫 번째 이유는 잘못된 매수다. 꼼꼼히 분석하지 않고 덜컥 사고 보니 가격이 너무 높거나, 바닥인줄 알았는데 주가가 지하실로 곤두박질치는 매수가 대표적이다. 필패하는 두 번째 이유는 '손절'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 밖에 주식투자로 필패하는 원인은 불공정 행위에 연루된 주식을 매수하는 일이다.

    잘못된 매수가 필패 원인 

    가격이 높을 때 매수

    주식투자 필패의 첫 번째 원인은 뭘까?

     

    가장 큰 실패 원인은 가격이 비쌀때 사는 이유때문이며 주가가 높을때 온갖 장미빛 호재성 뉴스가 나오기 때문에 이때 덥석 사게되는 것입니다. 이는 반대로 현재의 해당 주가가 가격이 높은지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게 첫번째, 두번째는 이와 유사한 것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 상향할 수 있는 재료인지를 판단하는것이 필요하다는 증거가됩니다.

    해당 종목이 시장의 메인 테마라면 2023에서 2024년에 걸쳐 HBM 메모리 관련 수혜주인 한미반도체 같이 장기간  지속적인 상승이 이루어집니다. 이런 강한 종목은 고점에서 바로 빠지지 않고 어느정고 고점에서 주가가 구름대를 형성하고 빠지는 특성이 있기때문에 지속적인 단타도 가능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바닥권 매수(지하실 진입)

    수익이 덜 나더라도 바닥에서 상승하며 턴하는 걸 확인하고 매수해야 합니다.

     개별종목 주가가 급락하는 요인

    더보기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기업이 돈을 잘 벌것이라는 소식이 전부지만 하락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① 시장 전체에 하락 요인이 발생할 때

    ② 해당 종목의 실적 악화(분기, 결산기 실적)

    ③ 물량 출회(대주주 매도, CB/BW, 유.무상증자 물량 출회)

    ④ 공급계약 파기

    ⑤ 오너 리스크(owner risk) 발생(분식회계, 배임, 횡령 사건 등 발생)

    손절을 망설이거나 두려워 마라

    마이너스 5% 손절률 원칙을 만들어 지키기

    변동성이 큰 개별주 장세에서는 오전에 -10%에서 오후에 +20% 상승하는 종목이 있다. 반대로 장 전반에 상한가를 기록했다가 장 후반 마이너스로 하락하는 종목도 무수히 많다. 필자는 되도록 -3%가 되면 일단 매도한다. 떨어진 주가가 다시 올라갈 거라고 예상하더라도 일단 손절하고 재매수하는 투자 전략을 쓴 지 오래되었다. 일반적으로 -5% 손절률을 정해두고 지키기를 권한다. -5%에 매도했는데 -10%까지 떨어졌다가 급등세로 전환했다고 절대 아쉬워하면 안 된다.

     

    불공정 행위에 연루된 주식도 날벼락 맞는다

    선량한 투자자를 노리는 주식시장의 사기꾼들

    주가조작에 연루된 기업들이 있으므로 이런 종목들을 주의해야 됩니다. 싼 주식들 거래량이 작은 주식은 조심해야 됩니다.

    미국 밈(MEME) 주식과 한국 포모(FOMO) 증후군

    2020년 코로나 대유행 이후 온라인에서 미국, 한국 주식 구별 없이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밈 주식 투자 열풍과 한국 주식시장의 포모 증후군 현상으로 나타나는 특정종목에서의 쏠림 현상이 서로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밈(MEME) 주식

    밈 주식은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개인 투자자의 눈길을 끌어 투자자가 쏠리는 주식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밈 주식은 기업의 펀더멘탈과 무관하게 개인 투자자들의 입소문, SNS 홍보로 매수와 매도 주문이 몰리는 특징을 갖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급격하게 변하는 이유나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밈 주식 대부분은 열풍이 끝나면 곧바로 주가가 하락하는 형상이 있습니다.

    포모(FOME) 증후군

    2023년 에코프로 그후 금양, POSCO홀딩스 등과 같이 초기에 매수하지 못한 투자자가 수익의 소외감에서 벗어나고자 위험한 추격매수에 나서는 것이 포모 증후군입니다. 이런 현상에는 알고리즘 매매가 엮여 있는 정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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